바디디자이너 김윤아
작성자 : TanzPlay(124.♡.48.16) 작성날짜 : 2015-03-26 19:56:47  |  조회수 : 863






바디디자이너 탄츠플레이 김윤아 대표님의 인터뷰 중 일부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디디자이너 하면

헬스 트레이너로만 생각을 하고 운동을 시켜주는 직업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몸을 가꾸어 주는 직업.

그리고 그게 전부가 되어서는 안되는 직업.



바디디자이너로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체격이 아니라 체형을 볼 줄 알아야 하고

그 사람이 가진 몸의 이미지를 공감하고

그 사람의 몸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내적인 특성을 관찰해서 장점을 발견해주는 것.



근육을 느끼게 하고 관절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법과 능동적으로 몸과 마음을 묶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그리고 결국 많은 감정들이 몸의 언어로 표현될 수 있도록 하는 것

그 사람과 사랑에 빠져야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자 가지고 있는 몸은 누구나 전부 아름답습니다.

다만 자신의 삶의 태도와 주변의 것들로 자신의 몸의 이야기가 떄론 감춰지고 때론 드러나는 것



아름다운 몸은  자신의 삶에도  자신의 육체에도 흐트러짐 없이  중심을 잡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사람의 몸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디디자인은 단순하게 기능적인 프로그램이 아닌,


바디디자이너 김윤아와 탄츠플레이 바디디자이너들과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상호 교감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합작의 결과를 추구합니다.



 

"배우에게 있어 신체란 악기와 같고, 훈련된 몸은 곧 길들여지고 조율 잘 된 분신 같은 악기죠.
훈련된 몸의 움직임은 흐르는 선율처럼 영혼, 정신, 그리고 마음이 합체되어 울려나옵니다.
그래서 단순히 운동을 하거나 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해서 만든 몸과는 전혀 DNA가 다르죠."


이렇게 여배우들의 화보 속 모습들은
배우 엄지원씨의 가치가 묻어나는 노력과 순수한 열정에서 비롯되어
바디디자이너 김윤아와 함께 만들어진 합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