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생활] 낮과는 다른 저녁을 사는 사람들 탄츠플레이
작성자 : TanzPlay(124.♡.218.118) 작성날짜 : 2017-08-03 11:56:50  |  조회수 : 530
안녕하세요 탄츠플레이입니다.
트랜디한 30-40대를 위한 styler by 주부생활에 탄츠플레이가 소개되었습니다.
30-40대 주부들에게 탄츠플레이 김윤아 대표는
자신의 몸과 나누는 진실한 대화를 통해서
이제는 자신의 몸을 마음껏 자랑스러워 하고 사랑할 때라고 말합니다.


낮과는 다른,
저녁을 사는 사람들
TANZPLAY


수십 켤레의 신발이 입구를 가득 채우고, 여기에 시간에 맞춰 허겁지겁 달려온 여러 켤레의 신발이 더해지는 저녁 6시50분.
하루 종일 신고 있던 구두를 벗어버린 40여명의 탄츠 플레이어들은 클래스의 시작과 함께 몸의 긴장을 풀고 바닥에 앉아 깊은 숨을 들이쉰다. 음악이 흐르고 공간의 구석구석까지 울려 퍼지는 김윤아 대표의 카랑카랑한 목소리와 선이 살아 있는 동작이 더해질 때 하나가 된 그녀들의 곧은 팔 위로 석양빛이 내려앉는다. 창문을 사이에 두고 밖은 여전히 시끄럽고 삐걱거리지만 그 안은 왠지 모를 차분함과 소리 없는 우아함으로 가득하다.

결코 정적이지 않은 탄츠 플레이는 현대무용과 발레가 결합된 여러 동작으로 낮 동안 흐트러졌던 몸의 균형을 되찾아준다. 체격이 아니라 각자 타고난 체형에 맞춰 몸의 밸런스를 찾아주는 탄츠플레이의 동작 하나하나가 '나의 몸'을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의 자존감을 살려주기 때문이다.



부산했던 하루 일과를 끝내고 이곳에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고 나면 아침이 오는 것이 두렵지 않다는 탄츠 플레이어들.
서두르지 않고 시간에 몸을 맡기는 여유,아름다움을 완성해가는 각자의 열정, 자신만의 아름다움에 대한 자부심...

탄츠플레이 회원과의 인터뷰
"퇴근을 하면 곧바로 집에 가서 쉬는게 일상이었어요. 그런데 탄츠 플레이를 만나면서 달라진 저녁이 저를 바로잡아주었죠. 잘못된 자세와 걸음걸이로 흐트러졌던 몸 전체가 어느 정도의 고통과 함께 평정심을 되찾은 거예요. 30~40명이 함께 운동을 하고 나면 새로운 에너지까지 충전되는 느낌이죠.탄츠 플레이는 저에게 최고의 저녁 시간을 선물해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