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생각하는 아름다운 몸, 그 기준은?
각자의 타고난 몸의 구조, 환경,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하나의 기준으로 평가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예요. 뚱뚱하고 어깨가 좁고, 골반이 크고, 가슴이 작고 이런 조건은 중요한 게 아니잖아요. 자신에게 당당해지세요. 자신감에서 우러나오는 아우라는 분명 아름다우니까요.

탄력적인 보디라인을 만들기 위한 나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본인에게 잘 맞는 운동을 즐겁게 꾸준히 하는 것. 유행하는 운동을 바꿔가며 하는 건 바보 같은 짓이에요. 하나의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야 어디를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스스로 알 수 있죠. 또한 몸의 라인은 전체적인 밸런스가 중요한데 복근, 허벅지 등 한 부분만 공략해 운동하는 건 잘못된 운동 방법이에요.

전체적인 몸의 밸런스를 잡기 위한 방법을 알려달라.
몸의 중심부 다시 말해 치골의 잡아당겨 그 힘으로 척추를 바로세워야 몸의 라인을 정돈할 수 있어요. 치골에 힘이 생기면 그 주변 근육들이 바로잡히고 결국 올바른 자세로 걸을 수 있게 되는 거죠. 몸의 축이 바로잡히면 신기하게도 비대칭인 얼굴도 대칭으로 바뀌어요.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코어 동작이 있다면?
등을 대고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들고 ‘하늘 자전거’ 동작을 해보세요. 매일 아침마다 다리와 연결되는 중심부를 자극하는 코어 동작을 반복하는 거죠. 이때 다리가 아닌 복부에 힘을 주고 그 중심의 힘으로 다리를 움직여야 해요.

아름다운 몸은 건강한 정신에서 비롯된다는 말처럼 바쁜 일상을 살면서도 밝고 에너지가 넘친다. 스트레스를 어떻게 다독이나?
몸을 움직이면서 복잡한 마음까지 다스리는 편이에요. 춤을 추고 땀을 흘리고 나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생각이 정돈되는데 그 과정에서 다시 에너지가 생겨요. 또한 반복되는 루틴을 정해놓으면 오히려 삶이 탄력적으로 바뀌죠. 하루에 한 편의 시를 읽거나 3리터의 물을 마시는 것처럼 사소한 일상의 규칙을 만들어보세요.

피부 탄력을 위해 유독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아무리 추워도 히터를 틀지 않고 커피는 한 잔 이상 마시지 않아요. 물을 되도록 자주 마시고 복부에 힘을 주어 의식적으로 허리를 꼿꼿하게 펴고 있죠. 무엇보다 피부의 탄력을 위해 랑콤의 ‘레네르지 반중력 오일 마사지 크림’을 바르고 ‘레네르지 리틀 페이스 롤러’로 마사지하면서 꼼꼼하게 관리해요. 쫀쫀한 크림을 롤링하면 오일로 변하는데 피부 속 깊이 탄력과 영양이 차오르는 느낌이 들어요. 늘어지고 처진 살이 올라붙으면서 잃어버린 턱선도 살아나죠.

길고 가는 목선을 위한 관리 팁을 알려달라.
경추를 바로세우면 힘이 생기면서 목 라인이 예뻐져요. 그리고 랑콤의 ‘레네르지 반중력 오일 마사지 크림’을 목에서 데콜테까지 발라주고 롤러를 아래에서 위로 끌어 올리듯 사용하면 목 라인이 탄탄해져요.

- Be Confident -
아름다움의 기준은 자신감에서 비롯된다. 콤플렉스를 당당하게 드러내라.

- Let's Danse -
춤에 몸을 맡겨라, 그 순간 잃어버린 삶의 활력을 찾게 될테니까

- Get gorgeous skin -
피부에 늘어진 탄력을 되돌리고 싶다면 랑콤의 반중력 마사지 크림으로 특별한 뷰티 루틴을 완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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